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독후감
목차
1.헤르만 헤세에 대해서
2.수레바퀴 아래서 줄거리
3.수레바퀴 아래서 느낀점
1.헤르만 헤세에 대해서
헤르만 헤세를 많이들 들어보았으리라고 생각한다. 헤르만 헤세는 독일 작가로서 1877년에 태어났다. 이책의 내용과 비슷하게도 본인인 헤세는 명문 신학교에 진학했고, 적응을 하지 못해 학교를 나왔다. 주인공인 한스와 비슷하게도 신경쇠약도 있었고 자살을 시도를 한 적도 있었다. 이같은 경험을 수레바퀴 아래서라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반영되어있다.
그는 시계공장, 서점등에서 일하고 문학회 학생들과 친해지면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았다. 그 뒤 시집, 산문집을 출간했다.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앗고 1962년 스위스에서 뇌출혈로 죽었다.
2.수레바퀴 아래서 줄거리
주인공 한스(청소년)이다. 한스는 도매 대리점을 하는 요제프 기벤라트라는 사람의 아들로 나온다. 그의 어머니는 없고 아버지와 둘이서 산다. 주인공 한스는 공부를 잘해 마을에서나, 아버지, 학교에서 신학교에 들어갈 인재로 촉망 받았다. 신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각 도시에서 내로라하는 수재들이 주에서 실시하는 시험을 거쳐 신학교에 입학을 했기에 굉장히 똑똑해야하고, 신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른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한 일이다.
한스는 시험을 쳐서 당당히 차석으로 합격을 한다. 신학교에 입학을 한 후에도 촉망받는 인재로 자리잡았으나 하일너라는 친구를 만나고 나서, 한스는 모범생에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학생으로 바뀐다. 하일너가 말도 없이 학교에서 나와 며칠간 자유를 찾아 떠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퇴학처분을 받고, 영혼의 단짝이던 하일너가 없어진 한스는 신경쇠약이 오게되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학교를 떠나 다시 본래 살던 마을로 돌아가게된다.
한스가 마을로 돌아오자 마을사람들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한스는 몸을 좀 추스린후에 기계공과 서기라는 두개 직업중 기계공이 되기로 마음먹고, 기계공일을 배웠다. 기계공일을 배우다가 술자리를 갖게 되고, 그 술자리 이후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모를 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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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레바퀴 아래서 느낀점
3-1. 노동의 가치
먼 타국 독일에서도 교육열이 높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나라도 특목고, 즉 외고, 과학고를 가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1900년초 독일에서도 그런일이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지금의 독일 교육 환경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대한민국도 화이트칼라 직업을 추구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아파트 공사판에는 중국인 인부들이 넘처나고 중국인들이 없으면 일을 못한다고한다. 또한 공장이나, 농촌에도 일을 할 사람들 60~70대 외국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초래한 결과 우리는 어쩌면 몇십년후에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못먹고, 공장이 돌아가지 않아 수출도 못할 거 같다. 단순히 우리나라 농산물과 공장이 돌아아가지 않아 수입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우둔한 생각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적 제재로 우리나라 경제시장이 파탄날 수 있는 큰 문제이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노동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3-2 대한민국의 미래
이런 장르의 소설을 성장소설이라고한다. 이런 장르가 뭐냐고하면 주인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성장소설은 대부분 긍정적인 이야기로 끝이 난다. 하지만 수래바퀴아래서라는 작품은 주인공 한스가 죽는다. 모범생이 한스와, 모범생이 되길 바라는 사회와, 제도를 비판하고자 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이 주제가 더 부각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의 지금의 사회가 굉장히 무섭게 느껴진다. 우리나라가 지금 처한 상황이 독일의 1900년대의 일이라니 수준의 차이 많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독일의 사회를 공부하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좀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된다.
3, 삶이란 무엇인가
주인공 한스가 스스로 생을 마감 하고싶어하는 내용이 책의 중간에 나온다. 그런 한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삶에 대해서 근원적인 의문이 들었다.
왜 나는 살까?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라는 생각과
삶을 포기하려는 이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줘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나는 살까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나는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 같다. 나는 왜 사는지 딱히 이유가 없다. 이유가 없으니, 죽어도 그만이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근데 죽어도 상관이 없을 거 같긴하다.
그럼 왜 죽지 않고 살아있느냐하면, 일단 부모님보다 먼저 죽으면 안될 거 같다.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 나로 인해서 아픈 게 싫기 때문이다. 나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으로부터 나의 삶이 좌지우지 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부모님이 나를 많이 아낀다는 걸 알고 나로인해 그분들에게 상처를 주기 싫다. 그거말고는 큰 이유가 없는 겉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냐고 물으면, 무엇을 위해 살지 않는다. 그냥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고싶은 일이 엄청나게 하고싶은 일은 아니지만, 그게 내 삶의 소소한 재미인지 아닌가 싶다.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1. 공감을 먼저 해줄 거 같다. 공감을 통해서 그사람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아픔이 정화가 된다. 그게 너무 심할 떄는 위로가 되지 않지만,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들게하면 기분이 많이 나아 질 거 같다.
2.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면 좋을 거 같다. 좋아하는 장소를 같이 가고,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가고,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고, 맛잇는 음식을 같이 먹을 거 같다.
3.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거 같다. 당사자가 전문가를 만나길 원치 않으면 내가 대신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구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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