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1200 넘긴 증상 및 치료후기 3탄
퇴원이후
퇴원할때 배가 좀 아팠는데 계속 배가 아팠다.
그래도 의사가 며칠있으면 괜찮아 질거예요라고 말했다.
계속 배가 아팠고, 주말에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피곤했다.
정말 꼼짝을 못했다.
그렇게 토일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자마자 병원을 갔다.
다시 피검사를 했지만 간수치는 정상이였고
배는 금방 괜찮아 질거라고 했다.
위에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라고 물었지만.
의사는 그럴리가 없다면서 집에서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약간 땀이날 정도의 운동)을 하라고 했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월요일 진료이후
진료 이후 계속 배가 아팠고
며칠이 지나자 밤에 위경련 비슷하게 와서 잠을 못잤다.
증상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배가 쪼그라들듯이 아팠다.
한 10분정도 증상이 유지되고 좀 괜찮고
다시 10분정도 아프고
그런식으로 증상이 유지되었다.
밤새도록 이렇게 아팠다.
이걸 두번세번?정도 했는데
세번째날에 이건 도저히 아니다고 생각이돼서
새벽에 대학병원급 병원 응급실을 갔다.
두번째날인가? 정확이 기억은 안남.
그냥 간때문에 간 병원에 갈까도 생각했는데
또 그냥 괜찮아 질거다라고 말할 거 같아서 다른 병원 응급실 감
응급실 후기
응급실을 가니
코로나 검사를 하고 들어갔다.
응급실을 살면서 처음갔는데
의사한테 증상설명하니
간호사가 와서 증상을 물어봐서 증상을 두번이나 설명했다.
아파죽겠는데 계속 물으니 짜증이 났다.
둘이 한번에 들어오지 왜 따로 와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일단 피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진통제 링거를 맞았다.
피검사 엑스레이에 이상소견이 없어서
퇴원을 해도 된다고 했다.
당황스러웠다.
의사의 진료를 안받냐고 말하니
응급실 당일에는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런게 어디있냐고하니 가능한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진료를 예약하고 퇴원을 했다.
응급실비용이 20만원정도 나왔다.
최대한 빠른 일자에 진료를 예약하고 집으로 갔다.
간수치 1200 넘긴 증상 및 치료후기 4탄(feat 위경련 위궤양)
응급실 이후 진료
응급실 이후 진료를 받았다.
증상을 설명했다
간수치도 올라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니 위 내시경을 받아보자고 했다.
내가 병원을 자주 오기 힘들다고 말하니
당일 검사 할 수 있나 확인해주었다
다행이도 내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이고
자리가 있어서 당일날 위내시경을 받았다.
수면으로 내시경을 받았고
확인해 보니 위궤양으로 진단되었다.
소감
너무 황당했다.
처음 간 때문에 병원을 간 곳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으면 위경련까지는 안갔을텐데...
처음부터 대학병원급 큰 병원으로 갈 걸 이상한 곳으로 가서 사람만 생고생한 느낌이다..
위경련 며칠간 지속이 되었다.
위내시경을 했지만
다른 곳도 안 좋을 곳이 있을까봐
전에 병원에서 ct를 받아와 새로 진찰을 받고
피검사도 새로 했다.
모든것이 한번에 되지는 안았지만
며칠을 걸쳐 검사를 진행한 끝에
다행이도 큰병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번에는 진짜 별일이 아니길 바란다.
병원 갈 때는 큰병원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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