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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1200 넘긴 증상 후기 및 치료후기

증상

요즘따라 윗배도 그렇고 아랫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배가 나왔었다.

그래서 아 살을 빼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내가봐도 배가 많이 나와서이다.

지금보니 위배도 많이 나왔던거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밥을 먹고나니 소화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요즘 위도 안좋나보다

너무 앉아서 공부만 하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운동도 좀해야지 하고 밥 약을 줄였다.

그래도 소화가 되지 않았다.

 

어허 이거 참  

심한대라고 생각하고

소화제를 먹었다. 

 

한 이틀가량 소화제를 먹었다.

그래도 소화가 잘 되지않고 더부룩함을 느꼈다.

 

그래서 밥을 안먹고 죽을 이틀정도 먹었다.

이렇게 한 2주정도를 보냈다.

 

이렇게 해도 차도가 없자.

이건 뭔가 잘못 되었다 싶었다.

 

참 이 2~3주 사이에 피곤함이 좀 잦았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머리가 매우 아픈 적도 있었고,

배가 아픈 적도 있었다.

 

근데 오후되니 괜찮아져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다.

 

동네 병원 후기

처음으로 동네 병원을 갔다.

동네 병원을 가서 증상을 말하니 

소화제 줄게요라고 했다.

 

내가 소화제도 먹어보고

밥도 안먹어봤다고 좀 이상한거 같다고 했다.

 

 

그래도 이 소화제는 시중에 파는 소화제랑 달라요라고 의사가 말했다.

 

그래서 내가 이거는 평소랑 달라요 

몸이 뭔가 잘못 된거 같다고 말하니

 

피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피를 뽑고 집으로 갔다.

 

다음날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나는 공부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다.

점심시간 쯤에 전화기를 보니 

병원에서 전화가 와있길래

전화를 해보니

 

지금 병원으로 와보라고했다.

놀라서 바로 병원으로 가니

 

간수치가 900이 넘는다고 당장 입원을 해야된다고 했다.

놀라서 알겠다고 바로 입원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큰병원으로 가기로 했다.

 

병원을 가서 정확하게 요구를 해야되는 거 같다.

 

큰병원

진료의뢰서를 들고 큰병원에 갔다.

동네의사가 추천해준 의사가 있는 병원이다.

대학병원급 병원은 아닌데 큰병원이다.

 

큰병원이라서 그런가

의사 진료를 보는 일자가 정해져있었다.

(예를들어 1주일에 2번 3번 오전 오후 나뉘어짐.)

 

나는 그걸 모르고 그냥 병원에 무작정 찾아갔다.

그래서 진료 예약만하고 진료를 받는 것은 다음번으로 미뤄졌다.

 

2~3일이 지난 후 진료를 보았고 나는 바로 입원을 하셔야 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입원이후

입원을하고 피검사를 새로하니 간수치가 1200이 넘는다고했다.

난 이게 얼마나 높은 수치인지 감을 못잡았다.

 

의사 많이 높은거라고 말하고

다른 병이 있나 검사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ct, 초음파, 심전도 검사, 소변, 대변 검사를 했다.

 

다행이도 위험한 병은 아니라고 없다고 들었다.

그래서 간수치가 300밑으로 떨어지면 퇴원을 해도 된다고 들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배가 아팠는데

간이 부어서 윗배가 나오고 소화가 안되었을거라고 했다.

 

걸을 때마다 배가 아팠는데

이역시 간이 부어서 그렇다고 답변을 들었다.

 

약은 우루사, 고덱스를 매 끼니마다 먹었다.

입원은 약 8일가량 했으며, 8일정도 밥먹고 약먹으니 간수치가 떨어졌다.

 

간수치가 300밑으로 떨어져

나는 퇴원을 했고

퇴원을 할 당시에도 배가 좀 아팠다.

그래도 퇴원을 해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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