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영주 단양 4인가족 3박4일 여행기 2 (1일차 영주)
1일차 영주
영주는 우리집에서 3시간에서 조금 더 걸린다.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 점검은 필수!
해당 차량 정비센터나, 일반 정비센터에 장거리 운전할 건데 차량 점검 좀 해주세요라고하면 된다
뭐 크게 볼건 없고
타이어 압력체크하고 브레이크 상태 확인하고 가면 알아서 해주신다
운전자보험 대상자 확대 (장거리운전필수)
혼자서 장거리 운전을 하면 무리기 때문에 아빠차에 나도 운전자 보험을 추가로 가입했다.
그건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여행기간동안 보험 대상자를 확대하면된다.
나는 3박 4일동안 3만원 정도 들었다. sub차량이다.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였다.
기름도 채워주고!!
출발전에 기름을 만땅으로 채워야하는데 까먹고 안넣어서 그냥 휴게소에서 만땅을 채웠다.
그렇게 쭈욱달리다가 영주에 도착했다.
영주도착이후
영주에서 밥을 먹었다.
영주에는 인삼, 인견, 청국장이 유명한 거 같았다.
그래서 영주 풍기역 앞 한결 청국장을 가려고 미리 픽을 해두었다.
(주차장은 풍기역 왼쪽편에 있습니다)
한결 청국장을 가니 사람이 너무 많이 있었다.
대기도 많아서
코시국에 좀 그렇지 않나 해서 빠르게 한결청국장을 포기했다.
한결청국장 쪽에 골목이 하나 있는데 그곳으로 쭉들어가면
냉면집 등 밥집이 좀 있었다.
우리는 저안으로 들어가서 능이버섯집에 들어가서
능이버섯 칼국수랑 능이버섯 국밥을 먹었다.
어린아이들이 안좋아할거 같다...
나도 딱히..
부모님은 좋아하셨다.
점심을 먹고
영주 동양대학교쪽 하나로 마트에서 바베큐 거리를 샀다.
삼겹살, 목살, 상추, 깻잎, 등등을 사고 팬션으로 갔다.
팬션에 짐을 풀고
계곡으로 고고


영주팬션이다.
상호는 공개 하지 않는다
영주 팬션 대부분 계곡을 끼고 있어서
계곡을 끼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만 해보고 고르면 될 거 같다.
하지만 주의사항


밑에 계곡이 있는데
계곡물의 깊이가 중요한거 같다
팬션을 리뷰를 볼때 계곡 물의 깊이라든지, 유속 상태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을 거 같다.
우리가 간 곳은 다 성인이라서
놀기 괜찮았는데
어린이들이 자녀로 있다면, 물이 깊어서 위험할 거 같았다.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들도 잘보이고 너무 좋았다
계곡물인지라 물이 너무 차가운 거 빼고는 좋았다.
그렇게 1시간 반정도를 놀고 팬션에 올라가서
잠을 좀 청하고 바베큐를 구워 먹었다.
바베큐 할시 팁
1.삼겹살을 구울땐 꼭 은박지 위에서 굽기(안그러면 불이 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삼겹살 기름이 숯에 떨어지면서 불납니다.)
2.고구마사가기
3.마시멜로우사가기
4.파인애플구워먹기(개취이지만 파인애플 구워먹으면 단맛이 매우강함)
5.버섯은 굵은 걸로사기
6.실외면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밖에 모기향 피우기
7.숯을 피우기 어렵다고 번개탄을 피우면 발암물질이 많이 증가된다고함.(아빠피셜)
8.숯을 피우기 오래 걸리니 주인집에게 미리 말하기
등이있다.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계곡에서 너무 신나게 논나머지 잠에 들어서
나는 다 구워놓은거 먹기만 했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기타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자가 다녀온 단양 여행코스편2 (0) | 2022.08.28 |
---|---|
단양시, 단양여행자가 추천하는 단양 1박2일여행 추천 코스(feat 카페산) (0) | 2022.08.23 |
부산에서 영주 단양 4인가족 3박4일 여행기 1 (준비단계) (0) | 2022.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