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영주 단양 4인가족 3박4일 여행기 1 (준비단계)
여행지선정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싶었다.
여름엔 바다가 좋으니까
그래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경비를 알아봤다.
7월말일 기준으로 왕복 22~25만원정도했다.
그리고 숙박도 보통 40~45만원정도 했다.
식비도하루에 10만원잡고
렌터카도 하루 10만원잡고
4일이면 넉넉잡아
100 비행기 135숙박 40식비 40렌터카 10기타예비비
제주도로 여행가면 300은깨질 거 같아서
그돈이면 외국을 가지하면서
다른곳으로 여행지를 찾았다.
제주도는 포기여 포기 다음기회로...
그러던 중 후보로 영주가 나왔다.
이유는 아빠가 영주 부석사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강원도도 괜찮은 거 같은데
아빠가 영주를 가고 싶다고해서 영주로 가기로했다.
영주는 계곡이 많고 양반도시라
간김에 단양도 1박2일이나, 배틀트립에서 본 적이 있어 간김에
단양도 가기로 했다.
여행계획
여행계획은 영주를 먼저 갔다가 단양을 먼저 가기로 했다.
영주까지는 부산에서 3시간15분정도 걸렸다.
그래서 부산에서 영주로 가서 장을보고 팬션을 갔다.
그다음 팬션 옆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바베큐를 먹고 다음날 영주 구경 후 단양으로 넘어가기로 정했다.
단양에서는 단양8경을 중점으로 갔다가
다음날은 컨디션이 좋으면 문경까지 들렀다 오기로 정했다.
문경 역시도 아빠가 이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즉
영주 1박2일
단양 1박2일
총 3박4일을 가기로 했다.
영주코스 (참고로 코스는 동선고려해서 다 짠겁니다)
영주는 1일차
9시출발 넉넉잡아 13시도착
13~15 점심 + 장보기 + 입실
15~18 물놀이
18~20 바베큐
20~ 산책 및 취침
2일차
9시 부석사출발 및 구경 (유네스코 등록된 세계문화유산 무량수전이 있음)
11시 영주 소수서원 구경 (유네스코 등록된 세계문화유산)
13~14 점심
14~ 16 희방계곡 및 희방폭포(폭포 시원함)
단양
16~18 단양으로 이동 및 만천하 스카이워크(단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음 - 꼭가야함)
18~19 저녁
19~21 단양수양개 빛터널 후 입실
단양코스
3일차
9시~11시반 도담삼봉 + 석문 (8경중 1경 2경에 해당됨, 크게 볼건 없지만 단양을 간다면 꼭가는 필수코스 중 한 곳)
11시반~13 점심
13 ~ 15 카페산(패러글라이딩 타는곳 - 젊은 사람들은 엑티비티를 하러 오는 데 패러글라이딩을 한국에서 한다면 해봤다면 거의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함. 젊은 이들은 한번 꼭 해볼 것을 추천 )
15~17 고수동굴 (여름이라서 추가함)
17~19 온달관광지 (드라마 세트장, 온달산성, 온달동굴이 있음)
19~ 저녁 및 숙소
4일차
9시~11시 사인암(물놀이가능 - 야영도 많이함. 물놀이 가능하다고함)
11~ 13시 점심
13시 ~ 귀가( 컨디션에 따라 문경도 방문가능)
문경을 간다면(문경국립공원 -> 고모산성 내려가는 길목임 대신 돌아감.)
문경국립공원은 드라마세트장이 있고, 공원도 있다 볼거리가 많으며 가서는 많이 돌아다녀야함
그래서 다리가 많이 아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이다.
그리고 나무도 많아서 경치도 좋음
사실 여름에도 오면 좋긴하나 가을에 오는 게 더 좋아보임.
여행준비물
의
속옷, 양말, 수건, 여벌옷, 모자,
식
라면, 김치, 김, 햇반
(아침에 라면이나, 간단히 밥을 먹을거라서 들고감
가서 사도 되는데 굳이 집에 있는 거 좀 들고감)
기타
핸드폰충전기, 핸드폰, 휴대용가방, 슬리퍼, 비누,
치약, 칫솔, 로션, 선크림, 상비약
수영복, 튜브, 구명조끼, 스노쿨링, 비치볼,
몰총, 휴대용선풍기, 모기약, 모기기피제
의자, 그늘막, 돗자리,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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